해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촉수로 물건 집어 올리는 로봇

 

인공지능은 날이 갈수록 더욱 정교해지고 있습니다. 이족보행 로봇은 더 빨리 걷고 거의 인간처럼 움직일 수 있습니다. 기계가 대신할 수 있는 부분이 무엇인지 알고 계신가요? 꽤 많은 것들이 있을 텐데요, 그중에서도 물건을 집어 올리는 기능이 있어야 할 것입니다.

 

 

사람의 손도 좋지만 하버드 존 폴슨 공학 및 응용과학대학원(SEAS)의 연구자/로봇공학자들은 다른 아이디어를 가지고 있습니다. 2022년 10월, 연구자/로봇공학자들은 모양이 특이하더라도 깨지기 쉬운 물체를 부드럽게 잡을 수 있는 촉수 로봇을 개발 중이라고 밝혔습니다.

해파리 같은 해양 생물에서 영감을 얻은 촉수 로봇은 필라멘트라고 하는 얇은 촉수를 사용하여 부풀어 오르는 방식으로 깨지기 쉬운 물체도 단단히 붙잡을 수 있습니다. 복잡한 제어 장치 없이도 이 작업을 수행할 수 있으며 감지, 계획 또는 피드백 제어가 필요하지 않습니다.

이 연구는 미국 국립과학원 회보(PNAS)에 게재되었습니다. 이 연구 프로젝트에는 업데이트가 없는 것으로 보입니다. 어쨌든 이 흥미로운 개발에 대한 자세한 내용은 하버드 SEAS 웹사이트와 PNAS(논문: 능동적 얽힘으로 확률적, 위상학적 파악 가능)에서 확인할 수 있습니다.

 

https://youtu.be/SayuM8E_WaQ

https://www.instagram.com/reel/C4LDiisyw7r/

https://seas.harvard.edu/

https://mikeshouts.com/tentacle-robot-grasping-fragile-objects-harvard-seas/

 

촉수로 물건 집어 올리는 모습 보니 떨어지지 않게 집어 올리는게 좋아 보이지만 움직임이 징그럽긴 하네요 ㅎㅎ